[서환] 强달러 속 이월 네고에 제한적 상승세…6.30원↑
  • 일시 : 2021-07-01 13:28:04
  • [서환] 强달러 속 이월 네고에 제한적 상승세…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 등을 반영하며 오후에도 1,132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6.30원 오른 1,1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1,130원으로 상승 출발해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우려로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2.4선으로 상승했다.

    다만, 지표 부진에 6.74위안대 중반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며 6.46위안대 후반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개장 후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중 1,133.7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1,132원 선에서 등락 중이다.

    수급상으로 한국조선해양 등 추가 수주 소식에 이월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다만, 결제수요도 꾸준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에 연동한 역외 달러 매수도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강세 분위기에 아시아 통화 약세 분위기에 연동하며 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이라며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잡는 것은 아니고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결과에 따라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단은 1,135원 부근에서 막힐 것 같다"며 "추가적인 수주 소식에 이월 네고도 나오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과 0.010엔 내린 111.0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6달러 내린 1.184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9.37원을 나타냈다.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10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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