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ISM 제조업 PMI 60.6…월가 예상치 하회(상보)
  • 일시 : 2021-07-01 23:12:02
  • 美 6월 ISM 제조업 PMI 60.6…월가 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지난 6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를 밑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1.0을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의 61.2도 하회했다.

    미국의 제조업 PMI는 소폭 둔화하긴 했지만, 13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미국 제조업 PMI는 지난 3월에 1983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64.7을 기록한 이후 4월에 60.7, 5월에 61.2, 6월에 60.6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6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을 웃돌면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임을 시사한다.

    6월 제조업 지수의 하부 지수 중에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67.0에서 66.0으로 하락했고, 생산지수는 전월 58.5에서 60.8로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전월 50.9에서 49.9로 떨어졌고, 재고지수는 전월 50.8에서 51.1로 소폭 올랐다. 가격지수는 전월 88.0에서 92.1로 크게 올랐다.

    ISM의 티모시 R 피오레 회장은 "기업과 공급업체들은 채용과 직접 인력을 유지하는 데 따른 어려움으로 강한 수요에 대응하는 데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계속되고 있는 상당한 규모의 지체 현상, 적은 재고 수준, 기록적인 원자재 리드타임(생산에서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 등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전체 가치 사슬에서 노동 문제가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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