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인가 3개월 만에 대토리츠시장 진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자산신탁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 획득 3개월 만에 대토리츠 시장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일 (주)우리교산대토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우리교산대토리츠)와 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대토리츠는 대토보상권을 받은 원주민들이 택지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방법의 하나다. 대토보상권자는 토지 현물을 출자해 의사결정 주체로 참여하고,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을 확보한 자산관리회사도 참여해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리교산대토리츠는 제3기 신도시 예정지구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역 대토보상권자들의 대토개발 사업을 통해 원주민의 재정착과 개발이익 향유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다.
설립 주체인 우리자산신탁과 교산홀딩스, 법무법인 세종은 이달부터 대토보상권자를 대상으로 대토보상·대토리츠 운용구조 등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연말까지 우리교산대토리츠의 특례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리츠AMC 인가를 획득한 이후 대토리츠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며 "대토보상권자의 수익실현과 안정적 사업진행, 원주민 재정착 등 국민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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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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