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한은·기재부 금리인상 공감대 확인…장기물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금리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면서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2.1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1.0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4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에 대비해 0.05원 상승한 0.25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에 거래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차익 실현성 매도 물량 등으로 전일 소폭 하락했던 것을 되돌렸다.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 인상 전망이 여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만나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견해가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 원화채 금리도 대체로 상승했다.
다만 이날 밤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발표되는 만큼 스와프포인트의 변동 폭이 크지는 않았다.
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고용지표보다는 스와프포인트는 원화 금리에 연동되는 만큼 포인트가 하락할 요인이 별로 없다고 본다"면서 "에셋이 정말 많이 나와서 일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이론가 자체가 올라온 만큼 하락 추세가 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1년물 기준 2.5~2.7원 정도면 이론가에 근접한 레벨이라 상승 폭이 제한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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