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마시장發 매수물량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0.30원↓
  • 일시 : 2021-07-06 13:31:17
  • [서환] 마시장發 매수물량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31원대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0.30원 내린 1,1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음에도 마(Mar) 시장에서 해외채권 헤지 관련 대형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는 경계심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1,130원대에서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92.1선으로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 전환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마시장에서는 대부분 달러 매수 물량이 소화가 된 것으로 해석했다.

    이후 전일 현물환 시장 종가인 1,131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하며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6위안대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3,300선을 회복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마 시장에서 대량 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물량이 소화되면서 다시 하락했다"며 "사실 양방향 모두 큰 움직임은 없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 위안화가 좀 더 강세를 보인다면 달러-원 환율도 1,130원 하단을 시도할 수 있겠지만, 동력이 강하지는 않아 보인다"며 "어제보다 거래량이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3엔 하락한 110.8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4달러 오른 1.187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9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5.0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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