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키위달러,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에 급등
  • 일시 : 2021-07-06 15:08:56
  • [도쿄환시] 호주·키위달러,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가 자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다.

    6일 오후 2시 49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46달러(0.61%) 오른 0.7570달러에,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60달러(0.85%) 오른 0.7083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에는 뉴질랜드 달러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호주달러가 뒤따라가는 양상이었으나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뒤에는 호주달러 상승폭이 가팔랐다.

    RBA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10%로 동결한다면서 오는 9월로 종료되는 채권 매입프로그램은 이후에도 지속하되 매입규모를 현재 월 50억 호주달러에서 40억 호주달러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역시 2분기 기업조사 결과 등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ASB, BNZ 등 민간은행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올해 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제시했다.

    엔화는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13엔(0.10%) 내린 110.800엔을, 유로-엔 환율은 0.01엔(0.01%) 내린 131.62엔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72달러(0.15%) 오른 1.18788달러를 가리켰고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27포인트(0.14%) 내린 92.104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이날 일본의 5월 가계지출이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는 10.9% 증가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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