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
  • 일시 : 2021-07-07 14:34:40
  • [도쿄환시]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오후 2시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7엔(0.03%) 내린 110.56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0.03%) 오른 1.1825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과 비슷한 92.515를 가리켰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위험회피가 부상했지만 복합적인 요인이 결합했다고 진단했다.

    간밤 미국 지표는 예상보다 덜 강했고 원유시장에서는 산유국 간 합의도출 실패에 따른 혼란이 있었다. 상장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단속 역시 도움이 되지 않았다.

    NAB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도 엔화에 수혜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호주달러는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뉴질랜드달러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과 같은 0.7496달러였고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9달러(0.13%) 오른 0.7018달러를 나타냈다.

    뉴질랜드 4개 주요 은행들이 모두 연말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날 다우존스에 따르면 ASB,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웨스트팩, BNZ 등이 오는 11월 RBNZ의 금리인상을 제시했다. 인플레이션 위험을 고려할 때 RBNZ가 11월까지 기다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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