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코로나 확산에 금리인상 전망 후퇴…전 구간 하락
  • 일시 : 2021-07-07 16:26:42
  • FX스와프, 코로나 확산에 금리인상 전망 후퇴…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1.9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1.0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0.5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에 대비해 0.05원 떨어진 0.3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거래됐다.

    전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200명을 넘어서는 등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며칠 동안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가장 강한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단행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거리두기 조치의 강화 위험에 국내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반락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한다면 한국은행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는 어려울 것이란 인식도 강화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가 하락한 만큼 동반한 조정이 불가피했다"면서 "고점 인식도 있던 데다 연내 두 번 금리 인상은 어렵지 않냐는 인식이 강화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스와프포인트도 꾸준히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