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델타변이發 위험회피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우려가 확산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8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88엔(0.17%) 내린 110.4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7달러(0.05%) 오른 1.1795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08포인트(0.01%) 오른 92.719를 가리켰다.
델타변이 우려가 각국에서 확산했다.
일본 언론은 하루 확진자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서면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선포하게 되면 작년 4월 이후 4번째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음주 1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면서 봉쇄령이 거론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제한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시가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38명으로 14개월 내 최대를 나타냈다. 이에 주정부는 봉쇄령을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5달러(0.33%) 내린 0.7457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31달러(0.44%) 내린 0.6984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 이날 5월 경상수지가 1조9천800억엔 흑자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8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이날 노동시장 관련 연설에서 오는 2024년에야 2~3% 목표 범위 내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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