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코로나 재유행에도 지지력…장기 소폭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에도 장기물 위주로만 소폭 하락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1.8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0.9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0.3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거래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확진자가 1천275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급속도로 가팔라졌다. 이에따라 수도권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는 경제 활동에 다시 제약을 가하는 것인 만큼 한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을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다만 초단기 스와프포인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달러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한 상황으로 단기물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했다.
역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스와프 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 하락과 위험회피 심리에도 스와프포인트가 역외의 매수세 등으로 생각보다 강한 지지력을 보였다"면서 "앞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금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스와프포인트도 금리에 연동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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