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트화, 코로나19 확산에 작년 4월 이후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태국 바트화 가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12시 19분(한국시간) 달러-바트 환율은 전장 대비 0.52% 오른 32.67바트를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32.73바트까지 올라 작년 4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바트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바트 가치는 떨어진다.
다우존스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바트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국 보건부는 8일 오전 신규 확진자가 7천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5명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다음 주에는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경고음이 나오면서 봉쇄령이 거론되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방콕 및 인근 주 신규 확진자의 50% 이상, 태국 전역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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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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