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3거래일 연속 하락…델타 변이 확산 타격
  • 일시 : 2021-07-09 15:25:34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3거래일 연속 하락…델타 변이 확산 타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하락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77.61포인트(0.63%) 하락한 27.940.42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7.94포인트(0.41%) 내린 1,912.3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하락 출발해 오전 한때 2% 넘게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소폭 반등해 하락 폭을 좁혔다.

    종목별로 보면 해운, 자동차 등 경기 민감 주식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과 대만, 한국 등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미국의 부진한 일자리 지표도 이날 증시 하락세에 힘을 보탰다. 미 노동부는 지난 3일까지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 전주보다 2천명 늘어난 37만3천명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35만명보다 2만명 이상 많은 수준이다.

    다만,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이날 상장지수펀드(ETF) 자산을 매입하기로 하면서 일본 증시는 급락세를 다소 만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장의 불안감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본은행이 직접 개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10.670엔을 나타냈다.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110.330엔이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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