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코로나 위기에도 유동성 탄탄…전 구간 반등
  • 일시 : 2021-07-09 16:46:26
  • FX스와프, 코로나 위기에도 유동성 탄탄…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풍부한 단기 달러 유동성 상황 등으로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2.1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1.1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0.6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35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도권에 최고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동되는 등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스와프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양상이다.

    초단기 유동성 상황이 풍족하다는 점이 단기물 위주로 지지력을 제공했다.

    이번 주 가파르게 반락했던 국내 채권 금리도 이날은 소폭 반등하며 스와프 매수세를 지지했다.

    여기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원 매수가 강했던 점도 스와프포인트에 상승 압력을 가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초단기 달러 유동성이 워낙 좋은 상황"이라면서 "증시에서의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유동성에 대한 위기감이 부상하지 않는 이상 스와프포인트의 지지력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