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RBA, 2023년 1분기 금리인상 착수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웨스트팩은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2023년 1분기 금리 인상에 착수해 2024년 하반기 1.25%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팩은 9일(현지시간) 배포한 7월 경제전망 자료에서 필립 로우 RBA 총재가 금리 인상 시기를 2024년으로 제시했지만 이보다 빠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웨스트팩은 RBA가 첫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빨라야 2024년'으로 언급했다가 '2024년'으로 조정한 것을 언급하며 2024년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유일한' 시나리오라기보다는 '중심' 시나리오로 기술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리인상 시기 동안 인플레이션은 RBA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RBA가 기준금리를 경제 하강 수준까지 밀어 올리지 않고도 중립 금리 환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립 금리 환경은 호주 가계의 부채서비스비율이 결정할 것이라면서 해당 비율이 2010년과 2018년 정점을 찍었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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