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7-13 08:39:5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140원대에서 레인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원 환율이 1,150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등한 후 추가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도 강하다.

    수급 물량도 환율 상, 하단에서 모두 나오며 환율 레인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48.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7.00원) 대비 0.6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1.00∼1,1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환율은 레인지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미국 CPI를 대기하면서 방향성은 다소 제한될 것이다. 전일 장에서도 1,145원 밑에서는 결제 수요, 1,150원에 근접할수록 네고가 나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수급도 양방향으로 나오는 만큼 상, 하단이 제한된 상태에서 좁은 레인지 등락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45.00~1,150.00원

    ◇ B은행 딜러

    개장 전 기재차관도 변동성 확대와 관련한 언급을 했다. 물론 강도는 약하지만, 구두 개입성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듯하다. 신규 일일 확진자 수도 계속 1천 명을 상회하고 있고, 1,150원에 근접하며 시장 참가자들도 매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환율 상단은 막힐 듯하다. 장중 흐름은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예상한다. 1,140원대 초중반에서 레인지 흐름 보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42.00~1,148.00원

    ◇ C은행 딜러

    간밤 뉴욕 장에서 환율이 소폭 상승한 점을 반영해 이날도 1,140원대 후반 등락 예상한다. 크게 이슈가 없어서, 환율이 움직일 여지는 크지 않다. 주식 시장의 외인 매도세, 위안화 방향 등을 참고하며 움직일 것이다. 1,150원 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네고 물량도 있어서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미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하다.

    예상 레인지: 1,141.00~1,150.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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