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달러, 봉쇄령에도 달러에 강세
  • 일시 : 2021-07-13 15:41:56
  • [도쿄환시] 호주달러, 봉쇄령에도 달러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시드니 봉쇄령 충격에도 강세를 나타냈다.

    13일 오후 15시 26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10달러(0.13%) 오른 0.7488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9달러(0.13%) 오른 0.6985달러를 나타냈다.

    봉쇄령 충격 속에서도 지난주 호주의 소비심리는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 등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주 봉쇄령이 3주에서 6주로 추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ANZ 로이 모건은 지난주 호주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2% 상승했으며 시드니 역시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ANZ의 호주경제 헤드인 데이비드 플랭크는 정부 지원금 지급 기준 완화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ANZ 호주 기업신뢰지수가 전월대비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왔지만 호주달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달러는 약세 행보를 보이다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9엔(0.01%) 내린 110.36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32달러(0.03%) 오른 1.1862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수준인 92.222를 가리켰다.

    이날 중국의 6월 수출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는 6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2.2%, 수입이 3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예상치는 수출 23.2%, 수입 25.6% 증가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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