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초단기 강세 지속…상승세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 스와프포인트의 강세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2.3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2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0.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0.4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거래됐다.
단기 원화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강세를 보였던 탐넥 등 초단기물이 이날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스와프포인트에 지지력을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기물 고평가 인식이 적지 않지만, 초단기의 강세가 지속하면서 전반적으로 스와프시장이 유지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만큼 대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고 봤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개월물 등이 과도하게 오른 것은 맞지만, 원화 쪽 이슈와 맞물리면서 레벨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급상 특이 요인도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없다면 스와프포인트도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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