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회계연도 첫 9개월 재정적자 2조2천억달러로 감소
  • 일시 : 2021-07-14 04:06:11
  • 미 회계연도 첫 9개월 재정적자 2조2천억달러로 감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연방정부의 2021년 회계연도 9개월 재정 적자가 감소했다.

    13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1년 회계연도 첫 9개월 동안 재정 적자는 지난 회계연도 같은 기간대비 2조2천억달러 줄었다.

    재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익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3조1천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출은 5조3천억달러로 6% 증가했는데 주로 세금 공제, 실업보상 확대, 긴급 중소기업 대출 등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황에서 회복되는 과정에서 세수가 증가하면서 지출과 수입의 격차가 줄었다.

    6월 한달간 재정적자는 1천740억달러로 전년동월 8천640억달러보다 5분의 1수준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6월 세수는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4천490억달러, 지출은 44% 감소한 6천230억달러였다.

    올해는 소득세 신고 마감일이 5월 17일로 연기됐다. 지난해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7월15일로 연기됐는데 이런 차이가 영향을 줬다.

    이로 인해 올해초부터 현재까지의 재정적자는 2조7천440억달러에서 2조2천380억달러로 줄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처(CBO)는 이번 회계연도 연방예산 적자가 약 3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0년 재정적자보다 1천300억달러 적지만 2019년 적자의 3배 정도로 추정됐다.

    CBO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13.4% 규모의 적자가 예상돼 1945년 이후 두번째로 큰 규모를 보일 것으로 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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