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인플레 경계로 하락…파월 의회 증언 대기
  • 일시 : 2021-07-14 15:21:56
  • [도쿄증시-마감] 美 인플레 경계로 하락…파월 의회 증언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09.75포인트(0.38%) 내린 28,608.4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48포인트(0.23%) 내린 1,963.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세는 해상 운송과 항공 운송, 고무 관련주에서 두드러졌다.

    교도통신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돈 미국의 물가 지표가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부추긴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오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전날 미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참가자들은 새로운 재료의 부족 속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대기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하원에서, 15일 상원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이 인내심을 강조하며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10.489엔을 나타냈다.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110.370엔이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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