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디지털 통화 도입하면 암호화폐 필요없을 수도"(상보)
"주택시장,무리한 자금조달 없어…통화정책, 수요지원 효과"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에 무리한 자금 조달에 따른 급등세가 아니라고 봤다.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머니마켓펀드(MMF)나 기타 투자와 비슷하지만 규제가 없다"며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연준이 디지털 통화를 도입하면 암호화폐는 필요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오는 9월에 디지털 통화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위협받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쟁이 될 만한 준비통화가 없어 왕관을 잃을 위험 없다"고 답했다.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많이 오르면 연준은 전면적으로 정책을 변경할 것"이라는 점을 유지했다.
그는 "테이퍼링 전에 많은 노티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의 견해와 일치한다고 봤다. 통화정책은 경기 회복을 위한 수요 지원에서 효과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주택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에 "주택가격의 높은 상승세는 무리한 자금조달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아니다"며 저금리, 주택 선호도 변화, 자재 부족 등에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 우려에서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면서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이 주택 가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또 연준이 말하는 '실질적인 추가진전'의 의미를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테이퍼링의 임계치가 특정 숫자 세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이 완전고용으로 가려면 아직 멀었다며 실업률이 3.5%로 복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연준은 금융기관이 기후위험을 인식하기를 원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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