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7-15 08:35:3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5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스탠스가 재확인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장중 1,150원을 치솟으며 연고점을 경신한 만큼 되돌림 심리도 상당하다.

    한편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도 변수다. 코로나 4차 대유행 속 열리는 금통위에서 한은의 스탠스 변화나 소수 의견 출회 여부가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44.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8.50원) 대비 4.1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0.00∼1,14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파월 의장의 완화적인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CPI 급등으로 인한 달러 강세는 되돌려진 듯하다. 달러화 약세 영향에 달러-원 환율도 전일의 상승분을 되돌릴 듯하다. 수주 소식도 있어서, 환율은 점차 레벨을 낮춰갈 듯하다. 그러나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는 환율의 지지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140.00~1,148.00원

    ◇ B은행 딜러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다시 미국 CPI 발표 전 수준으로 내려왔다.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금통위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당국의 소수의견 유무가 중요하다.

    예상 레인지: 1,141.00~1,149.00원

    ◇ C은행 딜러

    1,150원의 상단 저항이 생각보다 단단하다. 아래로도 1,140원 밑으로는 내리기 힘들다. 금통위가 있는 만큼 레벨은 크게 변동이 없을 듯하다. 금통위에서는 소수의견 출회 여부가 주목되는데, 이에 따라 환율이 일시적으로 변동성 보일 수도 있다. 1,14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 1,150원대에서는 네고가 나오는 수급 장이고 포지션 플레이 많지 않다.

    예상 레인지: 1,140.00~1,148.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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