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6월 고용 보고서 호조에도 약세
  • 일시 : 2021-07-15 13:16:11
  • 호주달러, 6월 고용 보고서 호조에도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0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15달러(0.20%) 내린 0.745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6월 실업률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호주달러에는 상승동력을 주지 못했다. 호주통계청(ABS)은 지난 6월 실업률이 4.9%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전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예상치 5.1%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실업자 수는 67만9천100명으로, 전년보다 30만3천700명, 전월보다 2만2천명 줄었다.

    호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시드니 봉쇄 조치를 2주 연장했다. 당초 16일 종료 예정이던 시드니 및 인근 지역 봉쇄령은 오는 30일까지 미뤄졌다.

    이에 따른 우려도 심화하고 있다. 시드니는 국가 경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전체 노동력의 5분의 1 이상을 책임진다.

    한편, 같은 시각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1달러(0.30%) 내린 0.7013달러에 거래됐다.

    뉴질랜드 경제는 올해 하반기 호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은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점쳐진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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