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총재 "물가, 예상보다 올랐지만 좀 더 살펴봐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앤드류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는 물가가 급등했지만 금리 인상 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비즈니스라이브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더 가팔랐다면서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것이 얼마나 일시적일지, 그리고 2차적인 영향을 줄지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와 임금 협상에 영향을 줄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일리 총재는 작년에 낮은 수준을 나타냈던 유가가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요인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무심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베일리 총재는 "우리는 매우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여건이 조성되면 당연히 정책적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영국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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