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채권왕 건들락 "장기적으로 달러 크게 하락…파멸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월가에서 신(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달러가 장기적으로 미국의 대규모 적자로 크게 하락할 것이라며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방송에 출연해 "결국 무역적자와 함께 재정적자 규모가 팬데믹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분명히 도를 벗어난 수준이며 이는 올해는 일어나진 않겠지만, 중기적으로 달러가 크게 떨어질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건들락은 "이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왜냐하면 그동안 채권시장을 도와준 것 중 하나가 분명 외국인의 매수세였기 때문이다. 금리 차로 외국 채권 투자자들은 헤지된 미국 채권을 선호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이 같은 흐름도 반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건들락은 "달러지수가 89 아래였을 때 우리는 공개적으로 달러가 단기간 긍정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었다"라며 "관건은 당신이 어디까지를 보느냐에 달렸다. 단기적으로 역학상 달러가 소폭 혹은 다소 강한 모습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나는 달러가 '파멸을 맞을 것(doomed)'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