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외평채 주관사에 JP·씨티·KDB 등 6곳
BoA메릴린치·CA·HSBC 등도 합류
최대 15억달러 발행할 듯…통화·만기 미정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임하람 기자 = 기획재정부가 발행하는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실무를 책임질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1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기재부는 외평채 발행주관사로 BoA메릴린치와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크레디아그리콜(CA), HSBC, KDB산업은행 등 6곳을 선정했다.
기재부는 이들과 최대 15억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을 추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발행 통화와 만기 등은 미정이다. 오는 9월 발행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예측된다.
기재부가 외평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꼽힌다.
우선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외평채 3억7천500만유로의 차환용이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에 대한 평가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역대 최저금리로 외평채를 찍으면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해외투자자의 긍정적인 시각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투자자의 반응을 체크할 기회다.
마지막은 투자자와의 관계다.
투자은행(IB)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평채를 통해 해외투자자와 관계를 다져야 유사시에 유동성 방파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탄탄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투자자 모집에 어려움은 없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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