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뉴질랜드달러, 인플레에 껑충…달러는 강세 흐름
  • 일시 : 2021-07-16 14:30:09
  • [도쿄환시] 뉴질랜드달러, 인플레에 껑충…달러는 강세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가 인플레이션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는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가 부상하며 강세 흐름을 띠었다.

    16일 오후 2시 16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36달러(0.52%) 오른 0.7017달러를,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5달러(0.20%) 오른 0.7437달러를 가리켰다.

    뉴질랜드통계청은 이날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분기 대비 1.3%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8% 상승을 대폭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 상승으로 시장예상치 2.8% 상승을 상회했다.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1~3%인 점을 고려하면 금리인상 기준이 충족된 셈이다.

    올해 11월로 예상했던 RBNZ의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다음달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일부에서 제기되는 배경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0.146엔(0.13%) 오른 109.99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0.01%) 내린 1.1809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5포인트(0.04%) 오른 92.588을 가리켰다.

    코메르츠방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일 미국 의회 상원에서 덜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았다고 평가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달러의 안전자산 선호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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