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에 달러 매수 심리 우위…6.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40원대 중반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70원 오른 1,1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며 1,140원대 초중반으로 출발해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2.7선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8위안대로 올랐다.
수급상으로도 네고물량이 제한된 가운데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외국인도 코스피 시장에서 3천5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하면서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 넘게 하락하며 3,240선에서 등락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네고물량은 많지 않고 결제수요가 여전히 많은 모습"이라며 "외국인도 주식을 많이 팔고 있어 환율이 밑으로 내려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1,140원대 후반까지는 레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6엔 하락한 109.8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오른 1.180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6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6.7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