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금리 인상 기대 지속…강보합
  • 일시 : 2021-07-19 16:34:19
  • FX스와프, 금리 인상 기대 지속…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3.1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같은 1.6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0.85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3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오는 8월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낸 이후 스와프포인트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후에는 뛰어 오른 가격에 적응하면서 관망 흐름이 나타나는 중이다.

    8월 금리 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이에 대비한 매수세는 이어지는 중이다. 반면 1년물이 장중 3.5원까지 오르는 등 레벨이 높아진 데 따라 에셋 스와프 물량도 적극적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코스피가 1%가량 급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5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에 나선 점은 스와프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년물 3.5원 부근에서는 고점 인식도 있어서 에셋 물량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그런데도 두 번 금리 인상 전망 등으로 인해 3.0원 아래서는 비드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그는 ""단기물은 초단기 자금시장에 탄탄해서 지지를 받는 중"이라면서 "다만 6개월물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두 번째 금리 인상 시점이 미뤄질 수도 있는 만큼 레벨이 높다는 인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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