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7-20 08:34:2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의 변이 확산 등으로 간밤 뉴욕 증시가 큰 폭 조정받는 등 분위기는 위험 회피로 치우친 상태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를 넘어선 만큼 이날 장중에도 환율은 상승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52.2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7.80원) 대비 4.10원 오른 셈이다.

    다만, 환율이 연고점 레벨에 근접한 만큼 속도 조절과 당국 경계감 등은 환율의 상단을 제어하는 요인이다. 1,150원대에서 대기하고 있던 네고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8.00∼1,15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원 환율 상승은 불가피해 보인다. 1,15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1,150원대에 대기하고 있는 네고 물량의 강도에 따라 환율의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7.00원

    ◇ B은행 딜러

    밤 사이에 미국 국채 가격이 많이 올랐고, 안전 자산 선호 쪽으로 투자 심리가 많이 기울었다. 코로나 변이와 관련된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도 1,150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장중 달러-원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우선 상단은 1,155원 부근에서 막힐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5.00원

    ◇ C은행 딜러

    환율은 1,150원대로 갭 업 출발할 것이다. 코스피도 하락할 것 같아서, 상승 폭은 확대될 것으로 본다. 관건은 네고가 얼마나 나오느냐다. 또 단기 고점 인식이 있어서 상승세가 일부는 제한이 될 것 같다. 달러-원 환율 상승세가 강하면 환율은 고점을 더 높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49.00~1,15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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