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최근 파월과 회동…"연준, 경제 지원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해야"
"장기간 통제되지 않은 인플레이션, 우리 경제에 진정한 도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과 최근 회담을 가졌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맞서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연설에서 "최근 우리가 만났을 때 나는 파월 의장에게 연준은 독립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면서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책 당국자와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빠른 속도로 물가가 오르자 바이든과 파월 사이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직접적인 소통이 있었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행정부는 장기적으로 통제되지 않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게 된다면 이는 우리 경제에 진정한 도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상황은 그것이 아니라고 확신하지만, 필요한 모든 대응에 대한 경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물가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경계심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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