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뉴질랜드달러, 위험선호 퇴조에 작년 11월 이후 최저
  • 일시 : 2021-07-20 14:27:04
  • [도쿄환시] 뉴질랜드달러, 위험선호 퇴조에 작년 11월 이후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시장에서 위험선호가 물러나며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이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20일 오후 2시 8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35달러(0.50%) 내린 0.6907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6달러(0.22%) 내린 0.7325달러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로 위험선호가 물러서면서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두 통화의 가격이 급락했다.

    뉴질랜드달러가 0.69달러 초반으로 하락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ANZ 전략가들은 "이번 주에는 뉴질랜드에 주요 지표발표가 없기 때문에 위험선호가 뉴질랜드 달러를 주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호주달러는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9월로 예정한 테이퍼링(자산매입규모축소)을 늦출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부담을 받았다.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83포인트(0.09%) 오른 92.888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10달러(0.09%) 내린 1.1787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009엔(0.01%) 오른 109.460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전장뉴욕 대비 0.13% 오른 109.598엔까지 올랐으나 이후 방향을 전환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백신 보급률이 높은 선진국에서 감염이 급등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병원에 입원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관점을 두드러지게 한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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