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위험 회피 분위기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환율도 소폭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봤다.
또 전일 달러-원 환율이 9개월 만에 1,150원대 종가를 형성하며 급히 오른 만큼 이에 대한 고점 인식도 강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48.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0.40원) 대비 1.8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3.00∼1,15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리스크오프 재료는 소멸이 된 것 같다. 델타 변이에 따른 리스크오프 심리가 적어도 2~3일 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일 뉴욕장 지나면서 어느 정도 소화된 듯하다. 국채 금리도 많이 회복했고, 달러 인덱스도 93선에서 막히는 모습 보이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 우호적이다. 환율은 1,140원대 초반까지 다시 빠질 수 있다고 본다. 장중에는 주식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43.00~1,150.00원
◇ B은행 딜러
환율이 조금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외에서 소폭 하락했다. 1,150원대가 과도했었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간 장중에 환율이 하락하고 역외에서 올라갔던 경우가 많았었는데, 역외에서 내려서 시작하면 환율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 같다. 또 오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아서 이에 대한 우려가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46.00~1,153.00원
◇ C은행 딜러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완화되면서 1,140원대 하락 출발이 전망된다. 여전히 저가 매수도 유효하고 1,150원대 단기 고점 인식도 유효하다. 크게 쏠리지는 않고, 코로나 뉴스 등에 따라 1,14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46.00~1,151.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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