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여전한 델타변이 위험회피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시장에서 달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델타변이가 촉발한 위험회피에 강세를 나타냈다.
2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01엔(0.09%) 오른 109.8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3달러(0.05%) 내린 1.1772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8포인트(0.08%) 오른 93.025를 가리켰다.
웨스트팩은 달러가 반대형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까지 달러 상승은 미국의 강력한 경제성장이 금리 인상을 촉발하는 시나리오였지만 최근 상승은 위험회피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션 캘로우 웨스트팩 애널리스트는 "현재 달러의 양상은 잭슨홀 회의까지 기본 시나리오를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몇 주간은 달러 매수 포지션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는 주요 아시아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싱가포르달러는 0.0027싱가포르달러(0.20%) 오른 1.3673싱가포르달러를, 달러-바트 환율은 0.033바트(0.10%) 오른 32.853바트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2달러(0.30%) 내린 0.7307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3달러(0.04%) 내린 0.6913달러를 나타냈다.
CBA는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면서 달러가 아시아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호주달러는 이날 나온 소매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호주 6월 소매판매 예비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하며 봉쇄조치의 직접적인 영향을 보여줬다. 소매판매는 3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ANZ는 뉴질랜드달러에 대해 세계 유제품 가격 약화와 국채시장 변동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환율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한 만큼 하락에 더욱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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