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위험투자 회복에 급반등…전구간 강세
  • 일시 : 2021-07-22 16:39:54
  • FX스와프, 위험투자 회복에 급반등…전구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안이 진정된 데 힘입어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3.0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1.80원에 마감했다. 연고점을 경신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05원 상승한 0.90원에 거래됐다. 마찬가지로 올해 들어 최고치다. 장중에는 1.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인 보다 0.05원 상승한 0.4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거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불안정했던 국내외 금융시장이 이내 반등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1% 넘게 올랐고, 달러 강세도 진정됐다.

    국내 채권 금리도 상승하면서 스와프 시장에서도 강세 여건이 우위를 점했다.

    초단기 스와프가 이례적으로 강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꾸준한 강세 요인이다.

    역외 중심으로 재정거래 등으로 인한 매수세도 꾸준히 유입되는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레벨이 높은 상황임에도 역외 쪽에서 매수세가 지속하는 상황이다"면서 "대형 기업공개(IPO) 이슈 등으로 초단기가 높은 상황이라 단기물은 지지가 될 수 있지만, 중장기 물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반영하고도 다소 높은 레벨이라는 감도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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