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7-23 08:41:4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초반대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방향성 탐색이 이어질 듯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 압력을 이어갈 수 있다.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위험 회피 심리도 여전할 수 있다.

    최근 환시 수급은 양방향에서 나오며 환율의 상, 하단을 동시에 막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51.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9.90원) 대비 0.8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3.00∼1,15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늘어났고,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증가세에 있다.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환율이 상방 압력을 받을 것 같다. 그러나 연고점 레벨인 만큼 외환 당국 경계감도 강하다. 1,150원 중심으로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43.00~1,154.00원

    ◇ B은행 딜러

    ECB는 무난히 소화됐고, 달러-원은 1,150원 아래서는 매수 심리가 강한 듯하다. 최근 특정 수급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나 중기적으로는 주식 관련 외국인 자금 동향이 중요하다. 환율은 이날도 제한적 하락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45.00~1,153.00원

    ◇ C은행 딜러

    기술적 지표로 보면 달러-원 환율이 1,147원 아래로 내려서야 추세가 바뀔 듯하다. 그러나 최근 환율은 이 선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완화적인 ECB에 유로화가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이미 유로가 저점 레벨이기 때문에 오히려 반발 매수가 일어나 달러 약세 압력으로 소화될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146.00~1,152.00원

    ◇ D은행 딜러

    서울환시에는 최근 네고는 많지 않은 반면 저가매수 결제 수요가 꾸준하다. 그러나 증시발 위험 회피 완화가 상단을 제한하면서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될 듯하다. 전반적 강달러 분위기는 유지되는 분위기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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