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월 합성 PMI 예비치 45.2…14개월來 최저(상보)
  • 일시 : 2021-07-23 08:46:33
  • 호주 7월 합성 PMI 예비치 45.2…14개월來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의 민간경제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다.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은 호주의 6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2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최근 14개월만에 최저치다. 지난달 수치는 56.7이었다.

    PMI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합성 PMI를 구성하는 서비스업 PMI 지수는 전월 대비 12.6포인트 낮은 44.2로 나타났다.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 고용, 재고 구매, 공급자 배송 시간 등을 합산해 산출하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8로, 전월 대비 4.6포인트 떨어졌다.

    IHS마킷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규제들이 수요와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기업 심리도 이달 들어 누그러졌다. 고용과 물가 지표는 지난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성장세는 유지했다.

    IHS마킷의 징이 판 디렉터는 "이번 달 합성 PMI 결과는 호주의 성장세가 7월에 멈췄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봉쇄 조치가 내려졌음을 고려할 때 놀랄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7월에 수요와 생산량이 분명히 타격을 받았으나, 규제들이 풀리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코로나19 혼란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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