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증권 "유로-달러, 새로운 촉매 나올 때까지 레인지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TD증권은 유로-달러 환율이 새로운 촉매제가 나올 때까지 기존에 익숙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는 23일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에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결정 회의에서는 새롭고 주목할 만한 내용이 거의 없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TD증권은 "유로-달러 상승 재료인 ECB의 더욱 비둘기파적인 목소리를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실망스러울 수 있다"며 "다만, 시장은 다음 주 열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관심을 돌릴 것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움직임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유로-달러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지만, 새로운 촉매제가 나타날 때까지 환율은 익숙한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TD증권은 "유로-달러는 먼저 1.1825달러와 1.1851달러를 시험하겠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지난주 고점인 1.1881달러선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그럴 경우 방향성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증권사는 "이번 주에는 1.1750달러선 부근이 잠재적인 바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달러는 오전 10시21분 현재 전장대비 0.00088달러(0.07%) 오른 1.17790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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