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 CPI 전년비 2.4%↑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달 싱가포르 소비자물가 수준이 지난 5월과 같은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운송과 주거 비용이 상승하면서 소매 및 기타 상품의 가격 하락 효과를 상쇄한 영향이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2.4% 오른 데 이어서다.
이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예상치인 2.5%에 비해 낮은 결과다.
항목별로 보면, 지수 가중치가 17.07%에 달하는 교통비는 지난달 11.1% 올랐다. 가중치가 21.10%인 식품 가격은 0.9% 상승했고, 지수의 24.84%를 차지하는 주택 및 공공요금은 0.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도로 교통과 주거비를 제외한 핵심 CPI는 5월 0.8% 상승한 데 이어 6월에는 0.6% 올랐다.
싱가포르 당국은 세계 유가 상승과 주요국의 물가 상승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 하반기 완화될 것이라며 유가 상승 폭을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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