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중간배당 주당 150원 실시…지주사 전환 후 처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지주사 전환 이후 최초로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배당금(DPS)을 주당 150원으로 결정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주체제 전환 이전인 2017년 주당 100원의 반기배당을 실시했던 바 있다. 이번 배당은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중간배당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감독기관의 자본관리 권고와 행정지도가 지난 6월 종료됐으나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2019년과 올해 연말 배당성향을 감안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상반기 1조4천197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약 30%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우리금융의 연말 배당은 주당 360원으로, 배당성향은 19.89%였다.
한편 상법상 이번에 결정된 배당액은 공시 이후 1개월 이내로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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