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신고점 경신에 강세
  • 일시 : 2021-07-26 15:29:14
  • [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신고점 경신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지난 2거래일에 걸쳐 일본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한 동안 미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급등한 데 힘입은 결과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285.29포인트(1.04%) 상승한 27,833.2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21포인트(1.11%) 오른 1,925.62에 거래를 마쳤다.

    교도통신은 일본 증시가 2거래일 휴장하는 동안 뉴욕 증시가 기업 호실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라고 보도했다. 종목별로는 섬유와 철강, 부동산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닛케이225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28,000선을 돌파했다가 오전 중 상승 폭을 점차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의 후지시로 고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민간 부문의 경제활동이 약하다는 자료를 통해 상승폭이 한계에 도달했지만, 시장은 미국의 최고치를 추적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일본의 7월 지분은행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8.9보다 낮은 47.7로 집계됐다. 합성 PMI를 구성하는 서비스업 PMI는 전월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46.4를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7~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8일엔 FOMC 성명과 함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다.

    한편,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10.340엔을 나타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엔 109.877엔을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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