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위험 선호+네고 출회에 1,150원 하회(상보)
  • 일시 : 2021-07-27 09:32:08
  • 달러-원, 위험 선호+네고 출회에 1,150원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전일 연고점을 경신했던 환율이 상승분을 되돌렸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5.20원 하락한 1,14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 후 점차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1,149.70원까지 하락하며 일시적으로 1,150원선을 하향 이탈했다.

    전일의 거래 범위였던 1,150원대 중반대에서 레벨을 큰 폭으로 낮춘 모습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기업 실적 호조 기대 등으로 간밤 뉴욕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하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3,25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자금을 순매수했다.

    역내 수급상으로도 환율 하락을 예상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출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위험 심리 회복 속 환율 하락을 예상한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장 초반부터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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