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소비자신뢰지수 129.1…2020년 2월 이후 최고(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27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29.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6월에 기록한 132.6 이후 1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7.3에서 128.9로 상향 조정됐다.
7월 현재 여건지수는 상향 조정된 전월 159.6에서 160.3으로 올랐다.
7월 기대지수는 전월 108.5에서 108.4로 상승했다.
현재 여건 지수는 현재의 비즈니스 및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하며, 기대지수는 소득과 비즈니스, 고용 상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보여준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선임 디렉터는 "소비자신뢰는 7월에 전월과 비슷했지만 2020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소비자평가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3분기 경제 성장세가 강하게 출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약간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7월에 소비 의지가 더 높아졌고, 주택이나 자동차, 주요 가전은 몇 개월 안에 구매할 계획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소비자 지출은 2021년 하반기에도 경제성장을 계속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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