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호주 인플레, RBA 예상보다 강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호주중앙은행(RBA)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물가 상승의 대부분이 지난해 물가 하락세로 인한 기저효과를 반영했다는 일각의 분석과는 배치되는 관측이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호주의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수년간 2분기 데이터와 비교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주의 2분기 CPI는 전 분기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RBA 전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2023년 중반까지 목표 범위인 2~3% 중간값을 밑돌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켄트 RA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향후 수년간 중앙은행 목표치를 꾸준히 웃돌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2분기 물가 상승의 대부분이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완화될 기저효과에 의해 주도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년 전인 2020년 2분기 당시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전 분기 대비 1.9% 하락했던 기저 효과를 반영했다는 것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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