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로나 백신 접종 미국·유럽 여행객 격리 불필요
  • 일시 : 2021-07-28 23:10:16
  • 英, 코로나 백신 접종 미국·유럽 여행객 격리 불필요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미국과 유럽 여행객들은 앞으로 격리 없이 영국을 방문하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영국 그랜트 샙스 교통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8월 2일부터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과 유럽인들은 격리 없이 영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영국 정부가 지난 19일 백신을 접종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위험이 덜한 '황색' 목록에 포함된 국가를 방문한 영국인들은 여행 이후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이 같은 조치는 유럽 항공 및 여행 업계에 상당한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샙스 교통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승인된 백신을 접종한 이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이들 여행객도 출발 전 이뤄지는 통상적 검사나 영국으로 돌아온 이틀째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이유로 영국에서 입국하는 비미국계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주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국무부는 영국에 대한 여행 경보 등급을 4단계로 격상해 사실상 영국을 여행금지 목록에 올렸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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