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소화하며 하락 출발…3.70원↓
  • 일시 : 2021-07-29 09:37:04
  • [서환] FOMC 소화하며 하락 출발…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통화정책회의 내용을 소화하며 하락 출발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3.70원 하락한 1,150.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50.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1,15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최근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환율이 상승분을 되돌린 모습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0~0.25%로 동결했다. 완화적인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추후 테이퍼링 논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또 최근 원화 약세를 이끌었던 위안화의 약세도 주춤했다.

    아시아 장에서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92.2선에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5위안을 하향 이탈해 6.49위안대에서 등락했다.

    최근 중국발 악재에 주춤했던 투자 심리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3,2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5천7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다. 2분기 매출은 63조6천716원으로 2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였다.

    장 초반인 만큼 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연준이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갭다운 출발했다"며 "다만, 갭다운 출발 후 큰 움직임 없이 장이 조용한 상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9엔 하락한 109.8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5달러 내린 1.184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7.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7.3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