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온건한 연준 어조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간밤 열렸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온건한 목소리를 이어갔다.
29일 오후 2시 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39엔(0.13%) 내린 109.77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26달러(0.11%) 오른 1.18553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10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01포인트(0.11%) 내린 92.155를 가리켰다.
간밤 FOMC 종료 뒤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의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시작을 보장하려면 훨씬 더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FX는 이에 대해 6월 회의에서 살짝 비튼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위험통화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3달러(0.04%) 오른 0.7376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3달러(0.19%) 오른 0.6968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이날 뉴질랜드 7월 기업신뢰지수가 마이너스(-) 3.8%를 나타냈다고 발표했지만 뉴질랜드달러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68위안(0.10%) 내린 6.4755위안을 나타냈다.
이날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역외 위안화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최근 중국 정부의 기업 단속의 영향으로 올랐던 상승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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