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FOMC 소화하며 낙폭 확대…0.27%↓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크게 내렸다.
29일 오후 5시 47분 현재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92.003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313달러(0.26%) 상승한 1.18740달러에 거래됐고, 달러-엔은 0.149엔(0.14%) 내린 109.760엔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220위안(0.34%) 낮아진 6.4603위안에 움직였다.
달러화 인덱스와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유럽장 거래가 시작되면서 하락폭을 더 키웠으며, 유로-달러 환율도 유럽장 거래 시작 이후 상승폭을 커졌다.
간밤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온건한 목소리를 이어간 것이 달러화 가치를 짓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FOMC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인플레이션 목표에 향한 진전이 있었으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시작을 보장하려면 훨씬 더 실질적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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