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8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김동욱 KB국민은행 팀장
전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여부가 관건이나, 국내 및 영국 등 유럽에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 독려 등으로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방역 강화 등을 감안하면 4주차인 8월 초 이후 코로나 확산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장기 금리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판단 개선 또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말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 금통위 이전 원화는 강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요인을 종합해 보면, 지난 7월 환율 상승 요인인 국내외 코로나 확산세는 8월 들어 오히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금리인상 기대는 원화 강세 요인이나, 월말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신호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시장의 경계심리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8월 달러-원 환율은 국내외 코로나, 한국과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 등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7월과 유사한 레인지에 등락하고, 평균 1,145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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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망치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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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1,160 │ 1,135 │ 1,11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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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조 우리은행 과장
미국의 견조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8월 잭슨홀 미팅에서 미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국의 통화 정책 차별화가 부각되고,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8월 중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수출업체 네고 출회 등의 요인이 환율의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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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망치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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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1,160 │ 1,130 │ 1,14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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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성 KDB산업은행 대리
8월의 가장 큰 이벤트 두 축은 잭슨홀 미팅과 한국은행의 금통위로 보고 있다. 잭슨홀에서 연준이 테이퍼링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준을 언급하는지와 금통위 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환율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 8월 초에는 테이퍼링 경계감으로 1,140원대 부근에서 환율이 움직이다가, 이후 고용 지표를 확인하고 월말까지 방향성을 잡아갈 것 같다. 미 고용지표는 다소 우호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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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망치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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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1,160 │ 1,120 │ 1,130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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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IBK기업은행 대리
8월에는 굵직한 이슈들이 많다. 한국은행의 8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고,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언급 가능성이 있다. 또 아직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이슈도 해소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이슈를 환율이 선반영한 부분도 있지만, 이슈별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듯하다. 최근 환율은 1,150원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펼치는 상황인데, 이벤트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방향성을 가늠하기가 다소 어렵다. 각 국가 통화정책 정상화의 강도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듯하다. 8월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은 다소 클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 레인지를 상대적으로 넓게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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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망치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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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1,170 │ 1,150 │ 1,140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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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미 NH농협은행 과장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 중국 증시 불안에 따른 변동성 확대, 미 연준의 테이퍼링 구체화, 미중 긴장 지속,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 지속 등은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 예상하나 풍부한 달러 유동성, 한은 8월 금리 인상, 양화한 수출실적 등은 달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안화 방향성과 연동되며 국내 수급여건에 따른 장 흐름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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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망치 │ 2021년 3분기 │ 2021년 4분기 │ 2022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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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0~1,16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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