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여성, 캐나다연금 PE 투자 이끈다
  • 일시 : 2021-07-30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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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계 여성인 수이 킴이 프라이빗에쿼티(PE) 글로벌 헤드로 임명됐다고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가 2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서울대 출신인 수이 킴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전무)는 1천251억캐나다달러(약 115조3천700억원)를 굴리는 PE 부문에서 글로벌 비상장주식 투자를 이끌게 됐다.

    최근까지 수이 킴 전무는 아시아태평양 헤드를 맡으며, 아태 지역에서의 투자활동을 이끌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왔다.

    존 그레이엄 CPPIB 최고경영자(CEO)는 "수이 킴 전무는 이 직책에 더할 나위 없이 알맞다. PE 분야 백그라운드와 아시아태평양 사업을 이끌어본 폭넓은 경험, 조직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에서 글로벌 프라이빗에쿼티 분야 경험을 쌓았던 수이 킴 전무는 2007년부터 CPPIB에 합류했다. 한국에선 칼라일그룹과 맥킨지, PwC를 거쳤고, 서울대에선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경제학을 공부했다.

    수이 킴 전무는 지난 5월에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온라인 세미나에서 "CPPIB는 CPP의 관리 매니저로서 자산을 장기적으로 보고 운용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는 10년, 20년 단위가 아니라 100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e-헬스, 교육, 핀테크 등이 중요한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라고 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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