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단기 경제 전망 하향·테이퍼링 연기 예상"
  • 일시 : 2021-08-02 12:45:43
  • "RBA, 단기 경제 전망 하향·테이퍼링 연기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호주중앙은행(RBA)이 단기 경제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봉쇄 조처가 연장됐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어 RBA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규모 축소)이 최소 11월까지 연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봉쇄령이 연장되면서 호주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호주 정부가 가계·기업 소득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등 가장 활발한 재정 지원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시드니가 주도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지난 6월 26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처를 시행했지만, 감염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이달 말까지 봉쇄령을 연장한 바 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봉쇄 조처 완화 이후 경제가 비교적 강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중기 경제 전망은 소폭 변동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은 오는 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RBA의 기준 금리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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